어둠을 밝히는 임마누엘

마태복음 1:18-23

1년 통독 1일째 · 오늘 읽을 곳 창세기 1~2장 · 마태복음 1장

창조절 · 11월 5일 목요일

마태복음 1:18-23 · 새번역· 1 / 2

18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1:18-23 · 새번역· 2 / 2

22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23"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오늘 읽을 곳 전체 읽기
01

눈을 뜨자마자 스치는 걱정거리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아직 겪지 않은 일들을 미리 염려하며 스스로 마음을 닫아걸기도 하지요.

02

태초에 온 세상이 캄캄한 어둠과 혼돈에 덮여 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무질서 한가운데로 말씀의 빛을 비추시며 생명을 채우셨습니다.

03

홀로 밤을 지새우며 고뇌하던 요셉의 막막한 침묵 속에도 주님은 찾아오셨습니다. 어두운 생각에 갇힌 마음에 하나님은 함께하심의 빛을 비추십니다.

04

그런 어두운 생각은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슬그머니 고개를 듭니다. 쏟아지는 메일을 보며 도망치고 싶을 만큼 가슴이 답답해지지요. 그런데 요셉도 바로 그 막막한 밤중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차창을 채우는 아침 햇살은 보이지 않는 더 큰 손이 여전히 우리를 비추고 계신다는 신호인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스도의 탄생 · 작가 미상

Birth of Christ · Unknown artist

20세기 작품 「그리스도의 탄생」은 프랑스 St-Jacques le Majeur 교회에 있는 성화입니다. 홀로 밤을 지새우던 요셉의 막막한 침묵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을 떠올리며, 어둠을 밝히는 임마누엘의 빛을 묵상하게 하려고 오늘 이 그림을 골랐습니다.

11월 5일 목요일

어둠을 밝히는 임마누엘

마태복음 1:18-23

오늘의 질문혼란스러운 하루의 자리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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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교회 매일묵상 11월 5일 목요일